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경기 고양시에는 자타공인 만두 맛집이 있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매일 2500개 이상의 만두가 팔려나간다.
쫀득쫀득한 만두피 위에 신선하고 촉촉한 만두소가 올라가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이곳에서 만두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주인공은 49년 동안 만두 외길을 걷고 있는 이정근 고수다.
길게 늘어뜨린 반죽을 뚝뚝 떼어내는데 이게 하나같이 8g이다.
밀어내기만 하는 순식간에 만두피 26개가 뚝딱 만들어지는 마술 같은 솜씨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가화맛사성’ 코너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굴 반계탕을, ‘세상속으로’ 코너에는 억새의 산 영남 알프스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