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제11시험장인 연수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인천 49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인천에서 49개 고사장,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 중 6348명은 졸업생(재수생)이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3만598명이 수능을 봤다.
1교시 결시자는 3,415명으로 결시율은 12.36%로 잠정 집계됐다. 2019학년도 1교시 결시율 11.23%보다 1.13% 상승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11시험장인 연수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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