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 1층 센텀 광장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 1층 센텀 광장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지름 4.25 미터, 높이 9.3 미터의 규모에 걸쳐 총 1만여 개의 전구로 장식된 루미나리아로 완성된 이 트리는 찬란한 빛을 발하며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불가리의 대표 아이콘인 네 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피오레버(Fiorever)’ 모티브가 특징이다.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하는 피오레(Fiore)와 영어로 영원을 의미하는 포에버(Forever)가 결합된 ‘피오레버’는 로마의 유산을 장식해온 야생화와 1920년대부터 불가리의 주요 모티브가 된 플라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네 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이다.
트리 중앙을 아름답게 밝히는 피오레버 모티브가 화려하게 빛나며 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 자리한 센텀 광장을 물들인다.
1층 센텀광장에는 로마의 불가리 플래그십 스토어의 상징적인 입구를 연상시키는 불가리 포털 (Bvlgari Portal) 3대와 함께 불가리 주얼리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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