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덕 피자 달인 SNS 캡처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96회에는 부산 달맞이고개에서 핫한 화덕 피자 맛집을 찾았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가게에서 만난 화덕 피자의 달인은 바로 정상목 달인이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피자를 좋아했다는 달인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배워 가게를 열었을 만큼 피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달인표 피자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효모 반죽에 있다. 마치 오랜 세월 간직한 씨간장처럼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부터 간직해온 효모 반죽을 붙이고 떼는 작업을 반복해 일정한 식감과 깊은 맛을 낸다고 한다.
이 집의 인기 메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감베론’을 빼놓을 수 없다. 스페인 전통 요리인 감바스에 피자를 접목한 감베론은 기본적인 피자 재료에 화덕에 구운 새우와 루콜라를 더해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피자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피자의 달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