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0대에 대한 713백만원의 예산으로 시행 예정이며,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저감장치 부착 시 30~50만원 사이에서 자부담이 발생하지만, 부착 후 검사 통과 시 자동차 환경개선 부담금 일정기간 면제 및 경유차 운행제한에 따른 단속에서 제외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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