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의 행정혁신을 위한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회 정착사례 다뤄
주민자치아카데미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8일 흥선권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의정부시 14개동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 및 예비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행정혁신을 위한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회 정착사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건철 흥선권역국장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민주도의 행정혁신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주민자치회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갖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행정혁신에 발맞추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계획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내년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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