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8층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사진>에서는 선글라스 형태의 웨어러블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
45g 수준의 무게로 보스 역사상 가장 작고 얇으며, 가벼운 음향 시스템을 양쪽 선글라스 다리 내부에 이음새 없이 탑재한 보스 프레임은 사용자에게만 소리를 전달한다.
선글라스 오른쪽 다리에는 터치 및 음성 제어를 위한 초소형 마이크와 다기능 버튼을 탑재했다.
전원, 모바일 기기와 페어링, 시리나 구글 어시턴트 등 음성 비서 연결, 통화, 음악 일시 정지 및 건너 뛰기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보스 커넥트’를 통해 추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보스 프레임은 실제 선글라스 기능도 갖췄다. 최대 99%의 UVA/UVB 광선을 차단하며, 별매 옵션 제품인 비편광 블루 그레디언트 렌즈 또는 편광 실버 미러 렌즈로 교체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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