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준공…첨단의료 국제중심지성장 기대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식약청은 오는 26일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대구시 동구 신서혁신지구)에서 신축청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청사는 2021년 6월 준공된다.
이번 기공식에는 대구시, 시의회, 첨복진흥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식약청은 청사이전을 통해 대구첨복단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의 국제중심지 성장을 꾀하고, 신속한 제품 인허가는 물론 의료제품의 R&D 등의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첨단복합단지 관계기관, 업계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다양하고 높은 식의약 안전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대구·경북에 유통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용품 등의 안전 확보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건축의 시행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맡고 ㈜삼환기업, ㈜소알전기, ㈜대성정보기술, ㈜한양텍 등이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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