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운영...12월 10일까지 총 5회 운영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아카데미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시민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하여 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회(1회 3시간)운영되며 80%이상 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0년도 창업자금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창업의 이해와 창업아이템 발굴하기, 창업절차, 정부지원정책, 각종 인허가 절차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략 등이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진혜경 강남대학교 교수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 아이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전에 철저히 창업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많은 스타트기업이 탄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에는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일반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일정금액의 사업화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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