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문자포럼 토론 참여자 단체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린 인천세계문자포럼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인천세계문자포럼은 매년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해 세계의 문자 연구 동향과 문자콘텐츠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14일에 열렸던 전문가 세션을 공동 주관했으며, 연구진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자문명연구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의 현황과 결과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인천세계문자포럼 둘째 날 개최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문자기호학 기반으로 문자콘텐츠를 연구하는 인하대학교 백승국 교수와 인지기호학랩 연구원들이 세계문자 기호체계와 4차 산업시대의 문자 발전 방향 등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의 단장 하영삼 교수, 부단장 양영매 교수를 비롯해 강용중, 김학재, 전국조, 조정아 연구교수가 동아시아 문명 발전에 끼친 한자의 영향, 한자 관련 문화콘텐츠와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한자와 동아시아 문명연구-한자로드의 소통(疏通), 동인(動因), 도항(導航)’이라는 주제로 인문한국플러스 해외지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언어학과 인문사회학, 인문학과 ICT가 결합하는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통한 인문학대중화 및 한자문화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2019-2 브런치 직무특강 개최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4일부터 19일까지 5회에 걸쳐 ‘[KS 여대생 IB – 역량하이] 2019-2 브런치 직무특강’을 실시했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5회에 걸쳐 ‘[KS 여대생 IB – 역량하이] 2019-2 브런치 직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1일 2시간동안 총 5회 진행됐으며,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직무의 현직자를 초대해 직무 소개, 준비해야할 역량, 취업 준비 과정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달하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희망 직무에 대한 준비 방법 설계와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강에는 글로벌호텔 아바니 센트럴부산 인사팀 손윤아 멘토, 동성모터스 마케팅팀 이정해 멘토, SK네트웍스 영업관리 김도환 멘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역량개발본부 이지선 멘토, 부산파티플래너 대표 한지성 멘토가 초대됐다.
경성대의 ‘브런치 직무특강’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의 특강으로 2018년 2학기부터 경성대에서 시행중인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취업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본인의 경험을 위주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줘 좋았다”, “브런치를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