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를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팬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강상식 부장은 본점 영업부를 방문한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와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갖고 명예지점장 위촉장ㆍ명패ㆍ명함 등을 전달했다.
박민우 선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주장이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주전 2루수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창원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선정됐다.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선정된 박민우 선수는 첫 번째 명예지점장 업무로 BNK경남은행 통장을 신규 개설한 뒤 영업부를 찾은 고객들을 응대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의 명예지점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이상 BNK경남은행을 알리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 위촉식 뒤에는 영업부 내에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 팬사인회 행사’가 이어졌다.
박민우 선수는 1시간 가량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친필 사인을 해줬다.
특히 선착순 200명에게는 실물 야구공에 친필 사인과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박민우 선수의 사진이 담긴 브로마이드에 친필 사인을 선물했다.
팬사인회에 참가한 김민준(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37세) 씨는 “BNK경남은행에 와 뜻 밖의 행운을 얻고 돌아간다.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은(서울 거주, 25세) 씨는 “오늘 하루 휴가를 쓰고 새벽 5시에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왔다. 평소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사진을 함께 찍고 갈망하던 친필 사인을 받아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에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 한기환 그룹장(왼쪽)이 본점을 방문한 NC다이노스 배석현 본부장(오른쪽)과 박민우 선수에게 ‘유소년 야구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에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기환 그룹장은 본점을 방문한 NC다이노스 배석현 본부장과 박민우 선수에게 ‘유소년 야구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에 기탁한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 2000만원은 지난해와 올해 판매한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수익금의 일부를 더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쓰여진다
한기환 그룹장은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지역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과 지역에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이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B2B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참석했다.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에 일고 있는 디지털금융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핀테크서비스 확산 등 환경변화 대응 그리고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2B핀테크 공동 마케팅과 혁신금융서비스 발굴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시현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웹케시그룹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통사, PG사, 핀테크사 등과도 적극적으로 제휴해 금융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핀테크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국내외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체결하기 앞서 지난 11일에는 웹케시그룹 계열사인 ㈜쿠콘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기반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외도 핀테크 스타트업인 비바리퍼블리카(Toss), 핀다(Finda) 등과도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픈API를 활용해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12월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부터 오픈뱅킹 시범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금융서비스 제공하는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과 제휴 및 협력을 추진, 금융상품/서비스 외에도 디지털 자산관리, 모바일 외화 환전 등 다양한 핀테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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