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기공사협회)
왼쪽부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사진제공=한국전기공사협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6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법/시공기술 연구, 실증사업 협력 및 관련 법‧제도 재·개정 협력 ▲시공안전/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ICT기술(IoT, AR, VR 등) 응용 연구협력 ▲전력분야 신산업/신설비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류재선 회장은 “협회와 연구원간 상생을 위한 협력이 세찬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로서 전력산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기존 전력설비의 공급 안정성을 제고하고, 향후 신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신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전기에너지가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토록 하는 공익사업임과 동시에 기간산업인 점을 고려하면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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