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속을 뜨끈하게 해주는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메뉴는 바로 양푼 동태탕이다.
칼칼한 맛과 탱글한 동태를 맛보면 올겨울도 끄떡없이 보낼 수 있다.
8테이블밖에 없는 작은 규모의 가게지만 하루 찾는 손님만 약 150명에 달한다.
겨울철 한 달에 버는 돈만 3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놀라운 건 주인장의 나이가 고작 29살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다.
이미 동태 요리 전문점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4년 전부터 가게를 운영해왔다는 주인장.
젊은 감성을 더해 더 맛있는 동태탕, 동태조림과 동태탕수육까지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달 음식 이색 오리 요리, 76년 고택에서의 신혼일기, 파마의 마술사 조준원 고수, 2019 코리아챌린지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