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로 거듭나길 기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5일 민락동 88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및 영·유아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참가한 시민들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변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강은 시민들 행복의 최우선이며,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영·유아 놀이공간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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