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0일 접수…공개시험·학교장 추천 병행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일요신문=전주]신성용 기자=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9일 공개시험제도와 인력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하는 2019년도 전라북도 기간제 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국어·영어·수학·체육·중등(특수)·초등(특수) 등 6과목을 공개 전형 시험으로 치르고 일반사회와 역사·지리·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음악·미술·기술가정·초등교육·보건·전문 상담 등 13과목은 학교장(기관장)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기간제교원 인력풀 선발 대상자는 2020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 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이다. 명예퇴직교직원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에서 제외했다.
응시원서는 12월 3~10일까지 8일간 전북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시험(전공)은 2020년 1월 18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2020년 1월 23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기간제 교원 인력풀 등재는 2020년 1월 28~31일까지 4일간 1층 행정자료실에 서류 교원자격증 사본과 초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고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인력풀 코너에 본인이 직접 올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