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고객만족서비스경영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는 이기우 총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고객만족서비스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고객만족서비스경영대상은 9개의 봉사단체로 구성된 연합회에서 여성 및 아동 복지향상 봉사활동,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지원 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국내외 사회공헌자 및 사회봉사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 총장은 2006년 취임 이후 탁월한 리더십으로 인천재능대를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으로 탈바꿈 시켰다. 체계적인 취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5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가, 나 그룹),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 대학’ 선정 등 인재육성 부문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총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분야에서 ‘영업부 대리’의 자세로 있는 힘껏 달려왔다”며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며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고 행복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최근 고졸 출신의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교육부 차관에 오르고, 대학총장직을 14년간 네 차례나 연임한 역동적 인생 스토리가 담긴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자서전을 출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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