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경기 의왕시에 자리한 ‘복진면’에서는 23년 전통을 자랑하는 복어 칼국수 전문점이 있다.
치명적인 맹독으로 무장한 복어지만 고수의 손길에는 빠르고 세밀하게 손질이 끝난다.
담백한 복어와 쫄깃한 면이 만난 복어칼국수는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복어는 매일 산지에서 특급 배송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손질도 쉽지 않은데 특히 독이 많은 알과 혈관 분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면 또한 직접 만드는데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와 난백 가루를 사용한다.
반죽을 위해 달걀과 소금을 추가해 탱탱한 탄력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면발을 완성시킨다.
또 매콤한 양념 복어와 채소의 풍미가 한데 어우러진 복어 불고기도 이 집의 또다른 인기 메뉴다.
한편 이날 ‘이 동네 환상의 코스’에는 서울 구의동을 찾았다.
또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서울 종로구 월 매출 1억 동숭동 딥디쉬 피자, 폴링 피자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