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 지분비율로 사업비 조달...백종덕 위원장 “양동산업단지 조성 물꼬 트여”
양평군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경기도시공사의 참여를 이끌어낸 민주당 백종덕 지역위원장이 정동균 군수와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지난 5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과 경기도시공사가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양평군 정동균 군수, 신성장사업국장, 지역개발과장과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 백종덕 비상임이사(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경제진흥본부장, 산업단지처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경기도시공사와 양평군은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를 공동으로 조성하고, 각 80:20의 지분비율에 따라 사업비를 조달하며,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공동사업시행 실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평군이 계획한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경기도시공사의 참여를 이끌어낸 백종덕 지역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양평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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