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글의 법칙’ 캡처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45기 병만족의 생존이 시작됐다.
‘매튜와 소미’ 팀은 무인도에 갇혀 다른 부족원들이 찾아오기만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단 2분 만에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에 도착한 ‘매미’ 팀.
전소미는 난감한 상황 속에서도 코코넛 가득한 섬에 만족했다.
사방천지 코코넛을 보고 전소미는 “제가 코코넛을 정말 좋아한다”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이에 매튜는 “제가 올라갈게요”라고 나섰다.
상당한 높이에 모두가 걱정했는데 매튜는 로프도 없이 거침없이 나무를 올랐다.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며 손에 닿을 듯한 거리까지 올라간 매튜.
하지만 마지막 힘이 빠져 아쉽게 코코넛을 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