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부신시가지 웨스턴빌딩 6층…19일 개소식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주서부신시가지 웨스턴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19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일요신문=전주] 신성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은 전주서부신시가지 하나로마트 옆 웨스턴빌딩(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61) 6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1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새로운 사무실은 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과 각종 정보 취득 및 당원들의 소통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당원뿐만 아니라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제안실을 운영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중앙당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안호영 도당위원장과 이춘석 국회기재위원장, 전북도당 고문단, 송성환 전북도의장, 이한기 원내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북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과 의장단,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북도당 각급위원회 특별위원장들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당원화합과 2020년 21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수행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터전을 다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전북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21대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 전석을 석권, 행복한 전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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