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남부공항서비스(주)는 한국공항공사 100% 투자 회사로 남부권 공항(김해, 제주, 대구 등) 영·호남 10개 지역의 공항의 운영 및 시설의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9년 11월 설립됐으며, 2020년 1월 1일 정식 출범을 추진 중이다. 본사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해 현장 인력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유능한 일반직 경력직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총 5명을 채용하게 되며, 행정직 경력직(부·과장급)으로 4명을 비롯해 산업안전관리(대리급) 1명이다. 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근무지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이다.
특히 남부공항서비스(주)는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한 번에 진행해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면접은 2020년 1월 9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신체검사를 걸쳐 2020년 1월 13일 최종 합격이 이뤄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경력직 전형일정은 인크루트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부공항서비스(주)의 조영진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선도할 항공우주분야인 공항에서 일할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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