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수심 200m 끌어올린 영덕대게 한 상, 짜박에로 끓인 라면도 일품

[일요신문]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는 수심 200m에서 끌어올린 영덕대게 편으로 꾸며졌다.

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동해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대게를 식탁에 그대로 옮겨내는 식당이 있다.

미지근한 물에 담궈 기절시킨 뒤 쪄내면 다리도 떨어지지 않고 싱싱한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고.

손님들은 “바다에서 갓 잡아서 먹는 느낌이다. 정말 맛있다. 비린 맛도 없고 달콤하니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싱싱한 대게를 먹고 난 후 먹는 라면도 이집의 매력이다.

‘자족 대게 한 상’에 제공되는 대게라면은 특별한 방법으로 끓여낸다.

‘대게 짜박이’를 라면에 넣어 더 깊으면서 맑은 맛을 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