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꽃길만 걸어요’ 캡처
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47회에서 컬래버 경합 매수 비리를 언급한 직원들에 정유민이 분노했다.
이다니(양진희)는 친구와의 의리 때문에 아무런 변명을 못 했고 최윤소도 뺨을 맞았다.
심지호(김지훈)는 “너무 신경쓰지마. 내가 잘 해결할테니까”라고 정유민을 달랬다.
정유민은 “잘라. 양 과장이랑 강여원 그 여자까지”라고 대꾸했다.
심지호는 “강여원은 왜”라고 물었다.
정유민은 “그 여자도 같은 자리 있었어. 짝짜꿍으로 얘기했을거라니까. 눈엣가시였는데 차라리 잘 됐어. 이참에 내 눈에 다시 안 띄게 그 둘 치워줘”라고 명령했다.
이에 심지호는 “양 과장은 이번 일 책임지게 할거야”라고 말했다.
정유민은 “강여원은”이라며 최윤소를 다시 언급했지만 심지호는 “애처럼 굴지말고”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