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2일 2020년 시무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2일 세종본사 대강당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연승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새로운 공단 출범 등 많은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통한 현장안전의 상향 평준화로 해양사고 저감에 기여하고, 국내외 정책과 환경을 반영한 굳건한 해양교통안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양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공단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 검사 ▲안전점검 및 교육을 위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해양정보 통합·분석을 위한 ‘해양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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