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시신을 2000구 이상 봤다. 어금니 3개가 빠졌다. 모든 분석 기법을 총동원해서 3개월간 아내를 설득해 퇴직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힘든 상황인데 아내가 왜 반대했냐”고 물었다.
권일용은 “그때 아직 아이들이 어렸다. 배부른 소리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아직 9개나 남았잖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수는 ‘MBC의 딸’이 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연수는 “합창단으로 시작해 ‘호랑이 선생님’도 MBC였다. 공백기가 있었는데 복귀작이 또 ‘슬픈 연가’ MBC 드라마였다. 토크쇼는 처음인데 이것도 ‘MBC’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