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경력 하향세로 호화생활 ‘안녕’…광고 계약·행사 참가 모색 ‘안간힘’
케이티 홈즈. 사진=뉴스원/로이터
가령 뉴욕의 고급 아파트에서 딸 수리(13)와 거주하고 있는 홈즈는 매달 생활비로 2만 5000달러(약 3000만 원)를 쓰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리의 1년 학비로만 5만 6000달러(약 6500만 원)를 추가로 더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의 측근은 “홈즈의 배우로서의 경력은 하향길에 접어들었다. 작품 의뢰가 줄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며 “대신 홈즈는 현재 광고 계약과 행사 참가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 측근은 “현재 홈즈는 행사 레드카펫에 모습을 나타내는 대가로 2만 달러(약 2300만 원)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을 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가령 “킴 카다시안이 ‘라스베이거스 나이트클럽’에 얼굴을 비치기만 해도 10만 달러(약 1억 원)를 받는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 역시 그런 대우를 받길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 대해 홈즈의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 경력에는 문제없다. 이미 두 편의 작품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작업 중에 있다”고 반박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