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경기 포천시에는 황토오리진흙구이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맛보는 오리진흙구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커다란 오리 속에는 찰밥과 견과류가 가득 들어가 영양이 가득하다.
오리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찰밥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오리구이는 17호만 고집하며 열매와 각종 씨앗까지 총 13가지 재료들로 속을 채운다.
잘 준비된 오리는 황토로 만든 토기에 넣어 굽는데 열이 전체적으로 퍼쳐 골고루 잘 익고 기름기도 쏙 빼는 비결이다.
한편 ‘대동 맛 지도’ 코너는 경기도 파주 편으로 민물매운탕+삼색장어구이, 매운 갈비파스타+매운 비프스튜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