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 전시와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공고를 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 받고 있다.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심사 후 협의 기간 동안 193㎡ 규모 BNK경남은행갤러리(BNK경남은행 본점 1층 소재)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관 기간은 작품 반입과 반출을 포함, 오는 2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로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 가운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작가는 우대한다.
전시 대상 작품은 회화 작품(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과 조형물(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 등) 등으로 별도 제한은 없다.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개별 통보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작가들의 많은 접수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BNK경남은행노동조합 김기정 부위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사)해강복지재단 조준우 원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백합나눔회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3일 설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노동조합 김기정 부위원장은 (사)해강복지재단을 방문해 조준우 원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아 마련한 1200만원의 백합나눔회성금은 (사)해강복지재단을 비롯해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28개소에 나눠 전달돼 복지기관 운영비로 쓰여진다.
김기정 부위원장은 “전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백합나눔회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백합나눔회성금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좋을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외에도 설날맞이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2억원 상당을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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