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장형유 교수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경영대학 경영학과 장형유 교수가 최근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올 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는 경영학 마케팅 분야와, 이와 관련한 인접학문의 연구와 발표를 통해 마케팅 분야 발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마케팅학이 정책, 실무 그리고 제도 등의 실제에 용이하게 적용되게 할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다.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는 30년 성상을 바라보는 전국 규모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단체로서 마케팅과 경영학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천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형유 교수는 경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과 동시에 삼성그룹 공채 36기로 입사한 후 마케팅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경상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방문교수를 거쳐 현재 경상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과 실무 모두에서 열정적인 장형유 교수는 소비자행동론, 마케팅, 연구방법론, 소논문작성법 등의 저서를 집필하면서 우수 해외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 등재지 이상 학술지에도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다.
장형유 교수는 한국남동발전, 창원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경남테크노파크 등의 민간 및 국책과제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한국소비자원의 CCM인증평가위원과 LH기술평가위원 및 경남 유통분쟁 조정위원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개최
작년 가야금 경연대회 수상자 전해옥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4월 1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4월 18일 본선 및 시상식까지 진행된다.
올해 30회 개최로 전환기적인 시기를 맞이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병창, 작곡 3개 부문 중 하나의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기악·병창부문과 작곡부문으로 나뉘며 기악·병창부문 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작곡부문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문화체육부장관상 등 총 47명에게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작곡 부문의 당선작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김해경전철,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모습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지난 4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환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술, 안전 분야 등 안전운행 실무자, 본사 직원 전원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운행 장애 및 타운영기관의 철도 사고 등에 대한 이용 고객의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경전철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생활화를 통해 안전사고와 운행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대회사 △안전실천 다짐 △경영진 차량기지 현장안전점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부산-김해경전철(주) 김환국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은 고객의 안전이 최고의 핵심가치이며 목표임을 인식하고 안전한 경전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전철은 금년 중 경영진 및 간부직원들의 현장점검 확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승강장 고객안전 홍보 게시판 운영, 생활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캠페인 등 안전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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