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명은 현재 검사 중…검사 대상 확대하면서 의심환자도 급증
지난 1월 30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고성준 기자
7일 오전 9시 24번째 확진자 발생 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셈이다. 또 확진자 24명 중 2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의심환자는 총 2073명이다. 검사 결과 1134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939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8일 오전 9시 기준 의심환자는 1701명이었지만 7시간 후인 오후 4시에는 396명 증가한 2073명으로 늘어났다.
의심환자가 늘어난 이유는 방역당국이 최근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고, 검사 가능 기관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