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포레스트’ 캡처
12일 방송된 KBS ‘포레스트’ 9~10회에서 조보아는 특수구조대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특수대원들은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인공호흡부터 해달라”며 장난을 쳤다.
조보아는 “이 미모를 보고 호흡곤란이 오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바이탈 사인이므로 무시하셔도 됩니다”고 말했다.
짓궂은 대원들에 박해진은 결국 “강의 좀 들읍시다. 그만들 좀 하시죠”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조보아는 “저기요. 강의하게 조용히 좀 하시죠”라며 박해진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점심식사 시간 조보아가 식판을 들고 나오자 박해진, 노광식이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 했다.
노광식은 “맛집 투어 괜찮다. 언제든 가자”고 제안했다.
박해진은 “정영재 씨는 나 없으면 안 되는데 아무데나 못 가지”라고 끼어들었다.
조보아는 발끈했고 박해진은 “어제 나한테 매달려서 울고불고 하던 사람은 누구지”라고 말했다.
이에 조보아는 “됐구요. 강산혁 씨 때문에 울고불고 할 일은 없으니 걱정 마세요”라며 짜증을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