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캡처
대구에는 약 80g 살코기가 가득 들어있는 한방 닭국밥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3가지 반찬과 닭국밥이 제공되는데 가격은 단돈 4500원에 불과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닭고기는 국내산만 고집한다.
인삼, 뽕나무, 오가피 등 한약재에 닭 육수, 닭 뼈와 닭발, 채소를 넣어 닭을 삶아준다.
잘 삶아진 닭은 손으로 결 대로 찢고 닭 껍질도 분리해 씹는 맛을 살린다.
이어 찾아간 곳은 해물파전+치즈감자전 등 여러가지 전을 맛볼 수 있는 전 전문점이다.
이곳은 단돈 1만원에 해물파전과 치즈감자전 뿐만 아니라 배추전, 깻잎전, 육전, 동그랑땡, 꼬치전, 새송이버섯전, 옛날소시지전, 두부전 등 총 10가지 전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주인장은 “손님들에게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어머나 투어’에는 완도 전복빵과 완도 타워가, ‘맛의 정석 가족끼리 왜 그래’에는 화성 동태 내장 전골과 인천 문어연포탕과 문어숙회, 문어불고기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