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4’ 캡처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2020년 ‘해투4’의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꾸며진다.
방송 한 달 전 ‘프로젝트1’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제작진은 마지막 만찬을 차려 식습관을 살펴봤다.
오후 11시가 넘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유재석, 홍현희는 저마다 신나게 자신의 접시를 채웠다.
홍현희는 자리에 앉지도 않고 국물을 맛보더니 곧바로 밥을 말아 먹었다.
국 없이 밥을 못 먹는다는 홍현희는 “심심한 음식은 저한테 음식같지 않다. 먹고 짜릿함을 느낄 때 모든 것이 다 풀린다”고 말했다.
다음날 홍현희는 아침부터 국을 끓여 밥 준비를 했다.
홍현희의 음식은 육수팩도 2개, 건새우, 된장, 국간장 등 양념을 잔뜩 넣어 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