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9.1% “코로나 확산에 따라 근무방식이 변경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직장 풍경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일요신문DB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근무방식이 조금이라도 변경됐는가’ 질문에 ‘그렇다’가 39.1%, ‘아니오’는 60.9%로 집계됐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가 꼽은 달라진 점 1위는 출장(29.2%)로 나타났다. 이어 회식(20.3%), 사내회의(16.3%), 제품출시 및 행사(13.8%), 마스크 착용(12.7%), 재택근무 전환(7.6%) 등이 뒤를 이었다.
마스크 착용의 경우 근무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응답이 적지 않았다. 실제 성인남녀 60.4%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성인남녀 코로나19 관련 총 12만 3000원 지출)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