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놀면 뭐하니’ 캡처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46년 경력의 하피스트 윤혜순과 만났다.
유재석은 “하프를 배워본 적도 없고 배울 생각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윤혜순은 “템포도 좋아 빨리 배울 것 같다”며 유재석을 하프로 이끌었다.
유재석은 윤혜순의 진지한 설명에도 번쩍이는 하프에만 집중했다.
“이건 금칠은 한 거냐”고 물었고 윤혜순은 “그렇다”며 소리도 특별한 골드 하프의 매력을 자랑했다.
윤혜순은 “하프는 오케스트라에 혼자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외로울수도 있긴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도 외롭다”며 질문을 쏟아내 윤혜순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