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 2일’ 캡처
보물찾기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주민들과 ‘노래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노래 가사에 문세윤은 “오늘 밥은 못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걱정했다.
그런데 ‘사이카’ 단어 하나에 곧바로 레드벨벳 ‘사이코’ 정답을 맞췄다.
두 번째 문제도 딘딘은 한 소절에 선미 ‘가시나’ 알아차렸다.
이어진 문제는 ‘띠띠띠띠’만 연속해서 나왔는데 딘딘의 ‘딘딘은 딘딘’이었다.
하지만 고비가 찾아왔다. 현아 ‘버블 팝’을 ‘따뜻따’ ‘또르따’로 알려줘 멤버들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것.
결국 통과를 했고 2분 남짓 남겨두고 할머니와 딘딘의 맹활약으로 전복죽을 획득했다.
할머니는 문제가 끝나자마자 “나 가도 되지”라고 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