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까지 폐쇄…거리는 불과 25m
코로나19로 인해 LS용산타워가 폐쇄됐다.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전경. 사진=고성준 기자
LS용산타워에 입주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LS용산타워 16층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LS용산타워는 25일 폐쇄되고, 방역에 들어간다. LS용산타워 내 근무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한다.
LS용산타워 인근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도 폐쇄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LS용산타워와 불과 25m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