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소유진이 코로나 19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소유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유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점점 늘어나는 피해 소식을 두고만 볼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에 떠는 국민들 그리고 전국 재난 현장 일선에서 희생하시는 많은 구호인력들께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유진이 기부한 성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구호품과 속옷, 의류, 위생용품 등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 구호품,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셋째 딸은 2018년 2월 8일에 태어났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