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 조르디 알바, 부상 회복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엘클라시코라는 라이벌 매치가 갖는 거대한 의미를 차치해도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레알마드리드 원정에서 패할 경우 선수단 사기 저하는 물론 라 리가 선두 자리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게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의 세티엔 감독은 부상자를 제외한 최고의 선수들로 이번 레알마드리드 원정 명단을 완성지었다.
그 결과 메시, 그리즈만, 피케, 부스케츠, 더용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분포되어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호르디 알바까지 이번 원정에 함께하면서 라이벌과의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한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경기는 오는 2일 새벽 5시(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