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포레스트’ 캡처
5일 방송된 KBS ‘포레스트’ 23~24회에서 조보아는 미령마을 사망자들 자료를 살펴보며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조보아는 안상우(박진만)이 남긴 미령마을 사망자 사진을 보고 크게 놀랐다.
흑색종, 피부질환 등 의심할 부분이 많았던 것.
조보아는 곧바로 안상우를 찾아가 “왜 자신을 찍었냐”고 물었다.
안상우는 조보아의 의견을 듣곤 “수질검사에도 이상 없다고 나왔으니 할 말이 있어야지. 좌천 당해 와놓고 황당한 소리하는 사람이 될 순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조보아는 “황당한 얘기가 아니에요. 비소가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안상우는 “그런데 왜 수질검사에서는 불검출로 나온거야?”며 황당해했다.
조보아는 “미령마을이 뭔가 이상해요”라며 정연주(오보미)에게 부탁해 은밀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