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경기 시흥시에 자리한 한 만두 전문점.
이곳에서는 속이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은 피를 자랑하는 수제 만두를 맛볼 수 있다.
고수의 무기는 ‘만두전골’로 피가 얇아 육수를 그대로 흡수한 만두 맛이 일품이다.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숙주나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양배추까지 넣어 만두 속을 만든다.
소에 들어갈 재료들은 일일이 손으로 손질해 채소가 으깨지는 것을 막는다.
댤걀과 소금을 비롯한 6가지 양념으로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비법이다.
또 고기의 촉촉함을 살리기 위해 돼지 한 마리에서 10~15%만 나오는 지방을 섞어 만든다.
한편 이날 ‘이 동네, 환상의 코스’에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