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진태현, 박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제대로 졸업식을 하지 못하게 된 딸을 안타까워했다.
셀프 졸업식으로 딸을 위로해주기로 한 부부는 직접 학교를 찾아갔다.
우연히 지도 교수까지 만난 진태현, 박시은은 “너무 감사합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본의 아니게 학부모 상담을 하게 된 잘. 교수는 “성적도 좋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디자이너로서 아이디어,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박시은은 딸의 졸업작품에 대해서도 물었다.
교수는 “자기 작품에 대한 애정이 뛰어나다. 그런 모습이 예쁘다. 열심히 하는 만큼 강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