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처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이세돌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세돌은 은퇴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제가 기분 좋게 해드릴까요? AI에게 당한 수모를 갚을 기회를 드릴까요?”라며 오전에 했던 게임을 제안했다.
휴대전화 보다 더 일찍 노래 제목을 맞추면 되는 것.
그런데 이세돌은 오마이걸 ‘불꽃놀이’를 듣자마자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벌써 이기셨다. AI 별거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