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는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성장을 위해 I-Brand 진로가이드북 ‘나의 별을 디자인하다’ 학생용, 교수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I-Brand 진로가이드북은 지난 2018학년도 첫 발간 후, 2020학년도 2번째 개정판을 제작했다.
학생용, 교수용 가이드북은 공통적으로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의 독특한 진로설계과정인 나다운 나 ‘I-Brand’ 설계를 위한 핵심요소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겨져 있다. 또한, 재학생의 진로수준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3단계로 나누어 현재의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상세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가이드북은 각 단계별로 ▲동기파악 ▲목표설정 ▲정보얻기 ▲경험하기의 진로성장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학과의 정보들을 수록해 재학생들이 자신의 학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학과의 진로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수용 가이드북은 ▲진로의 정의 ▲진로상담 기법 ▲진로상담 방법 등의 대학생 진로상담 가이드 내용을 수록해 교수-학생간 효과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생애설계를 위해 나다운 나‘I-Brand’를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학생회, 대구의료원에 모금액 1,090만원 기부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37대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에 1,090만원의 모금액을 기부했다.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경성대학교 코로나19 모금 운동은 경성대 재학생, 졸업생과 교직원, 동문회가 참여했다.
경성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번 모금 운동 기부금액을 2020원으로 정해 ‘2020년을 다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기부활동에 담았다. 금액의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그 이상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거쳐 모금액을 마스크 및 의료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성대학교 김동은 총학생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 빨리 현 상황이 마무리되길 바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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