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서 해고 아닌 권고사직…정의당 측 “게임업계선 권고사직이 곧 해고”
선거 홍보물. 사진=류호정 소셜 미디어 캡처
정의당 관계자는 3월 18일 일요신문과의 통화에서 “류호정 씨는 법적으로 해고가 아닌 권고사직한 게 맞다”고 했다.
류 씨는 2월부터 시작된 당내 경선 등에서 자신을 해고 노동자라고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10일 ‘대리 게임’ 관련 논란이 일자 올린 글에는 ‘해직’이라고 한 뒤 3월 12일에는 권고사직이라고 말을 바꿨다.
일각에서는 선거 운동에 ‘해고 팔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관계자는 “게임업계에선 권고사직이란 사실상 해고”라고 했다.
최훈민 기자 jipcha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