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디엠테크놀러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디엠테크놀러지(대표이사 조창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금융지원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엠테크놀러지는 공작기계 최적형 다관절 로봇 시스템 등 산업용 로봇 제조 분야 핵심기술력을 갖춘 4차산업 선두주자로 해외 수출전략을 통해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우량기업이다.
올해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내 공장자동화 설비 공급계약 이행에 차질이 발생해 3월 중순경 NH농협은행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 유동성지원자금’을 이용한 바 있다.
지난 25일 영업점 코로나19 전용상담창구에 일일상담원으로 나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바 있는 김한술 본부장은 이날 ㈜디엠테크놀러지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들으니 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절실하게 와닿는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보증기관 위탁보증 업무 수행,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 선임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조합감사위원에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3년인 조합감사위원은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축협 등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조합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상임기관인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승조 조합장은 농민신문사 감사, 농협하나로유통 비상무이사,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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