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월 첫날이자 수요일인 오늘 곳곳에 공기가 탁하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정오까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5㎜ 안팎이다.
전남, 경남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충청권, 광주,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수원 6도, 춘천 6도, 대전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대전 19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