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합동 출정식을 열고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2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 출정식’에 참석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는 두 날개로 난다”며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이 대승을 하고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이 대승을 해서 난국을 이겨내야 한다”고 다짐했다.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여기에 선 우리는 같은 운명체고 국민들이 그 뜻을 몰아주셔야 한다”며 양당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요청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