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카스맥주 주로 생산…설비·출하 업무는 유지
OB맥주가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청주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서울 강남구에 입주한 오비맥주 본사. 사진=임준선 기자
OB맥주 청주공장은 주로 유흥업소, 외식업소 등을 위한 업소용 카스맥주를 생산한다.
단 청주공장 전체가 모든 업무를 멈추는 건 아니고 설비 및 출하 등의 업무는 유지한다.
최근 주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OB맥주는 3월 27일 카스의 새로운 모델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발탁하는 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