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공개로 휴·폐업하는 등의 영업손실을 본 업소 대상
자료사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이 본격화한 2월 3일부터 3월 31일 현재까지 확진자 동선 공개로 명단이 언급된 업소는 102곳이다.
이로 인해 휴·폐업하는 등의 영업손실을 본 업소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 업소 대표는 성남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서류 확인 뒤 신청 접수일부터 일주일 이내에 업소 대표자 계좌로 입금한다.
한편, 이번 특별 지원금은 기업·단체·개인이 성남시에 지정·기탁한 성금 1억 1028만 원을 활용한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승인·배분해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대상 점포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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